3개월째 찾아오는 진상손님 이야기

 

 

 

식당에 등장한 "진상 구걸 손님"... "넌 내가 꼭 얻어 먹는다!"

[구걸 손님이 등장했다는 사연]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얼마 전 식당을 오픈한 글쓴이 A씨의 가게에 한 남성이 찾아와 식사를 무료로 달라고 했다는데요.  무료로 식사를 줄수없으면 현금으로 주던지하라고 요구한 남성.

 

 

노숙자 처럼 보이진 않았지만 가게에 손님도 많고 거절하며 내보냈는데 가게를 나서며 남성이 한말은 "넌 내가 반드시 받아낸다"며 욕설을 했다는데요. 문제는 그 발언 이후 정말로 뭔가를 받아내려는듯 석달째 찾아오고 있다는 겁니다.

다른 직원과 함께 막아내고 있지만 마치 다연한듯 "밥과 돈을 받으러 왔다"고 말한다는데요.

A씨는 "남들이 보면 제가 빚진줄 알겠다"며 남성과의 신랑이로 인해 영업방해가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해당 남성은 A씨의 옆가게까지 찾아가 기어코 밥을 얻어먹고는 이후 매일 같이 옆가게에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다는데요.

 

이에 옆가게에서는 "A씨가 젊으니 열받게해서 몇대 맞고 감옥에 보내라는 상권 위해 희생해라"는 실업는 소리만 하고있다고 합니다. 경찰에 신고를 해도 다시 풀려나 또다시 난동을 부리는 등 소용이없다는데요.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업방해로 고소해야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