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도시 김해"
저는 26년 동안 김해에서 나고 자랐고 여기에는 제조 업장들이 너무 많다 보니까..
주변에 있는 광역 도시에 비해서 훨씬 좋은 경쟁력을 가지고.. 김에 있는 우리 작은 회사도 세계적인 일을할 수 있고..
다들 서을 따라 하려고 하고..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수도권에 살 수는 없습니다.지역이 갖고 있는 고유성이 있다고 분명히 믿거든요.
지방소멸 개념을 최초로 언급했던 일본의 마스다 보고서 인구감소의 1차원인을 지방 이탈에서 찾았습니다.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아이 티와 서비스 문화 예술 등의 일자리는 지방보다는 도시에 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김해시의 젊은 여성들도 생각은 다르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26살의 여성 사업가 한 명을 만나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26년 동안 김해에서 나고 자랐고 인제대에서 20살 때 해외로 창업 프로그램을 보내주면서 뭐 어떤 아이템이 있을까 탐색하다가, 요 저울이 제 눈에 들어왔었고 요거를 국산화 시키면 시장의 가능성도 있겠다 해가지고..
그녀는 해외 스마트 저울을 국산화했습니다.
정량을 담으면 바로 불이 들어오는 원리인데 작업자들이 과일등을 포장할 때 평균 30% 넘게 더 담는 습관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얘네가 정량을 담으면 딱 바로 초록불이 뜨게 돼 있고 소량을 담아 버리면 파란 불이 뜨고 만약에 작업을 빨리 하고 싶다고 많이 담아 버리면 빨간 불이 뜨다 보니까, 이 체리를 50g 있데 60g 이라든지 55g 더 줬다고 생각을 해봤을 때이 한 컵 는 5G이지만 상품이 백개고 만개가 됐을 때 제품이 수십개가 나오는 물량이 거든요.
오히려 수도권보다는 김해에 남았던게 사업적으로 유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 아무래도 저는 20대고 여자고 또 대학생때 창업을 했다 보니까 제조업이 20대 여성이니까 조금 더 혜택이 많더라고요 .제가 못할 것 같은 사업도 이제 가점을 받아서 지원금을 받는 경우도 있고...
여기는 제조 업장들이 너무 많다 보니까 잠깐 뭐 5분 차로 5분 10분 거리에도 공장이 되게 많거든요.
그리고 사상 유통 단지가 여기서 가까워 가지고 부품 같은 거 좀 저렴하게 살 수 있는데.. 서울에 가면은 기본 3 40분 이동을 해야 되고 그리고 집값이 아무래도 지방보다는 몇 배가 차이가 나잖아요. 그리고 임대료도 그렇고 사무실 임대료도 그렇고 직원들 인건비도 지방보다는 조금 더 높 편이라 그거 다 따졌을 때 저는 김해가 훨씬 더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지방의 젊은이들이 모두 김 대표처럼 생각하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더 많은 젊은이들이 수도권보다 고향에 남아 꿈을 도전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할수록 그 지방의 미래는 달라질 겁니다. .
김해의 해자는 바다 해 자지만 지금 김해에는 바다가 없습니다.
부산의 공항과 바다를 넘겨준 김해는 공장 도시가 됐습니다.
경기도 화성과 더불어 국에서 공장이 가장많은 편입니다. 부산의 비싼 땅값과 환경 규제 때문에 소규모 기업들이 부산 김해 공장을 지었기 때문입니다. 김해에 등록된 기업은 7500개가 넘는데 여기에 김해의 빛과 그림자가 공존합니다.
싸구려 일거리가 난무하고 난개발이 해지냐 아니면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활기찬 지방의 중심도시가 되느냐에 갈림길에서 있기 때문입니다.
전세계 조선소의 LNG 선 화물창을 납품하는 한 업체입니다.
LNG 연료를 담을 화물창 내벽은 영하 163도를 견디면서도 최대한 많은 액화 천연 가스를 담을 수 있어야 하는데요 .
이 멤브레인 제작 기술은 전 세계에 두 개밖에 없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작년에 새로운 업체가 개발이 하나 됐습니다만 저희들을 대학생으로 비교하면 거기는 초등학생 수준에 불과합니다.
중소기업이지만이 업체는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대비해 승용차와 소형 선박의 수소차 연료 탱크 개발에도 뛰어들고 있습니다. 주요 핵심 부품인 멤브레인을 만드는 회사는 경기도에 있는 한 업체와 그리고 김해에 있는 TMC이 두 군데밖에 없습니다.
10년에서 15년 그 제가 말하는 거는 대기업 연구원에 시작해서 대기업 출신 연구소장은 대기업이 못하는 틈새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력을 통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찾으면 그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김해에 있는 우리 작은 회사도 이런 일을 할 수 있구나.. 세계적인 일을 할 수 있고 그런 부분들을 보여줄 수 있구나 하는 거를 꼭 보여주고 싶습니다.
김해는 KTX 진영역 통과하고 부산과 창원을 잇는 고속도로에다 부산 신항까지 가까운 물류의 요충지입니다.
김해시는 최근 스마트 의약품 공동 물류센터를 설립하며 미래 먹걸리 산업 중 하나로 디지털 물류 분야를 찍었습니다.
인슐린과 같이 생물학 체는 냉장 상태에서 유통이 되어야 되는데 지역에 있는 중소유통 업체들은 그런 시스템을 하기가 힘든 거죠 비용 측면이나 여러 가지 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지역민들이 원활하게 어.. 의료 서비스를 받으려면 치료는 기본이 약입니다. 의약품입니다 .의약품 공급이 원활하게 되어야 되고 그런 측면에서 김해 지역에 이런 부분이 설립된게 바람직하다.
그 자동 온습도계라고 해서, 안에 두 개 센서가 있습니다. 김해시가 문류 중에서도 의학품 물류 플랫폼을 활성화해 일자리와 함께 지역의 고질적인 의료 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소해 나가려는 계획에는 의사출신 지자체장의 의지도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국토부 예산도 받고 김해 예산도 받으신 건가요? 예 1대1 매칭으로 진행된 부분입니다. 지리적인 중추적 역할을 하니까 가장 센터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 신성장 동역 산업으로 우리 김혜시는 의생명 산업과 디지털 물류 산업 미래자동차 산업 스마트 센스 산업들을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지정을 해서 지금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김해시는 도시 규모에 비해 오랜 세월 의료 서비스 수준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김해의 인제대는 정작 의대와 대학 병원을 수도권과 부산 등에서만 운영하며 김해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김해시는 공공병원인 의료원의 조기 설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김해는 인구가 가파르게 소멸하고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한 다른 지방 도시와는 조금은 다른 상황이었습니다.
부산,울산 경남의 중심에 있는 김해시가 양질의 일자리와 교육 차를 해소를 함으로 인해서, 이 지역에서 좋은 청년들이 빠져 나가지 않고 좋은 일자리와 또 정주 여을 잘 만들어줘서, 이 지역의 사람이 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만들어 줄 때 김해시는 지방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이유로 인해서 김해시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지금도 인구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도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한반도 최고의 철생산지 김해. 이렇게 산업 인프라가 탄탄하고 지리적으로 요충지였으며도 역사적으로 김해는 늘 조연에 머물렀습니다.
신라에 흡수됐지만 가야의 후예 김유신이 삼국통일에 1등 공신이 된 것처럼 김해도 부산과 창원의 조력자였다. 하지만 2년 만에 부산에 공항을 통째로 넘겨 줘야 했습니다. 김해 공항뿐 아니라 김해 평야도 부산에 넘겨줬고 바다마저 잃었습니다. 하지만 김해는 미래도시로 비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지금도 넘쳐나는 일자리를 더욱 고도화하는 작업이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 서비스가 보강되고 문화도시를 추구하면서 젊은이들이 김해를 부산과 창원의 주변 도시가 아니라 자족과 정주 여권을 갖춘 중심도시로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경남에서 하는 것도 다들 서울을 따라하려고 하고 서울에서 하려는 것들만 하려고 하는 그런 느낌이 너무 강한데.. 저는이 지역이 갖고 있는 고유성이 있다고 분명히믿거든요. 이 고유성을 더욱더 발전시키고이 청년들이 지역에서 할 수 있는 고유한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수도권에 살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수도권의 집중화현상과 지방의 위기와 지방의 소멸소 함께 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마치 예를 들어서 블랙홀이 있으면 블랙 주위에 있는 영향권이 버텨줄 때 블랙홀도 존재의 의미가 있는 거지..
김수로왕과 인도 아유타국 공주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국제결혼을 한 다문화 가정입니다.
과거부터 외국인에 우호적이었던 전통 때문인지 김해시는 세계 3대 공과 대학인 인도 공과대학 김해 분교 유치에 나서는 등국제 교육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있습니다. 재부팅 지방시대 1500년 전 3국과 경쟁하며 독자적 문화를 형성했던 가야의 옛 영광을 인구 53만 명의 김해는 되살리려 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향해 이제는 주인공의 역사를 써내려가는 모든 김해 시민의 힘찬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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