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핫플레이스 "양양", 땅값의 상승에는 민간의 힘이 컷다!
서울특별시 양양구를 아시나요?
지난 2021년 12월 기준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뛴 동네입니다.
서울 특별시 양양 구, 예전에는 사실 10년 전만 해도 어디 붙어 있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었을 텐데 요즘에 양양이란 말이 많이 들린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양양은 강원도의 작은 촌 동네였습니다.
오를 양의 볕양 즉 해가 오르는 곳이란 이름을 갖고 있었죠.
하지만 현실은 인구 2만 8천명에 불과한 인구소멸 위험 지역이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속초와 강릉에 끼어 지나가다 한번 보던 동네, 동해바다의 대명사는 양양이 아닌 속초가 독차지해 왔습니다. 노인과 바다에 한국판을 찍는다면 강원도 양양이 제격일 정, 그런데 이런 양이 하루 아침에 성지가 되었습니다.
판떼기를 타고 파도를 타는 놀이 서핑입니다. 서핑은 한겨울을 제외하면 최대 200일까지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입니다. 제 2015년에 서피비치 오픈을 했고 2017년 6월 30날 양냥 고속도로가 개통이 됐어요.
제가 그전까지 사실이 정도까지 사람이 오는 곳이 될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궁금합니다. 왜 바다에만 젊은이들이 몰 이들은 양양 바다를 일단 젊은 감성으로 꾸몄습니다.
해외 관광지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입간판을 설치하고 젊은이들 취향의 카페나 빠가 들어섰죠.
양양이 이제 점점 핫해지고 그리고 그거에 따라서 제가 일하고 있는 가게들이 엄청 유명해져서 팀장으로서 기분이 좋고 며칠이 올라가는 것도 너무 기분이 좋고 사람들이 와서 같이 즐겨주는 것만 봐도 너무 기분 좋습니다.
그리고 이런 예쁜 풍경은 SNS 퍼졌습니다. 어 너 외국갔었어? 하고 보니 양양이었던 겁니다.
약간네 보라카이 느낌, 괌 같은 느낌도 나고 약간 해외 같은 분위기가나요. 네 알고 있었어 요즘 핫해 가지고 어떻게 핫하다 그래요? 인스타나 뭐 유튜브에 영상 같은게 많이 올라와 가지고요.
지금 저희가 한글로 샵 서피비치 포스팅이 어 제가 30만이 넘은 30만 개가 넘은 걸로 알아요. 근데 그런 것들로 하여금 저희가 고객들한테 돈을 받는게 아니라 고객들이 저희 이제 마케터들이 되시는 거고, 저희 입장에서 그걸 기업들에게 홍보의 가치를 드릴 수 있으니까..
박대표는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이국적인 해변으로 양향을 만들어 갔습니다.
2013년부터 사업 계획서를 쓰며 지자체를 설득했고 2015년 7월 드디어 서피 비치가 문을 열었습니다.
양양군은 해변 300m 사용하도록 허락했습니다. 제가 전체이 허가를 받게 된 것까지는 딱 5년 걸렸어요.
한발 한발 저희도 증명을 해야 되니까.. 그렇게 공범 분들이랑 같이 상회하면서 한발 한발 나갔다.
민관이 합심한 결과는 서서히 힘을 발휘했습니다. 첫해 관광객은 1만명에 불과했지만 서핑 강등을 시작하면서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
2013년 세곳에 불과했던 양양의 서핑 샵은 올해 초엔 여든 네 곳까지 늘었습니다.
전국 서핑 샵에 절반이 모여든 겁니다. 서핑 용품도 대해주고 강습도 하면서 한번 찾으이는 단골이 되고 단골은 지역 주민으로 이사까지 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양양 하면 이제 서핑의 메카이잖아요? 양양이 서핑으로 유명하고 특히 죽도, 가장 많은 서퍼들이 찾는 해변이기도 하고 그리고 이제 그만큼 또 좋은 서핑하기 좋은 파도가 많이 자주 들어오는 해변이고..
보대 중앙에 상체를 엎드리고 양손으로 레이를 잡을 거예요. 오른손은 뒤로 밀고 왼손은 당기면서 리를 이렇게 돌려서 올라올 겁니다. 그렇지 치 맞는지 한번 확인해주세요습니다. 왼발 다리 뜨면서 일어나세요.
서핑 처음에 타러 왔다가 너무 좋아서 아예 이사 왔어요.진짜 재밌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그냥 체험 왔었는데 완전 빠져서 그때부터 이렇게 주말마다 넘어오고 있어요.
양양에 오면 서핑하고 또 이제 맛집 찾아다니면서 근처에 이제 맛집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저녁때는 양양의 바다는 대부분이 고운 모래로 되어 있어서 오히려 산호나 바위가 섞여 있는 해외 유명 서핑 포인트보다 훌륭한 자연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한 여름이 지난 가을과 겨울에 파도의 힘이 더 좋기 때문에 가을과 겨울바다까지도 충분한 상품성을 가지고있습니다.
양양군이 현재 인구가 3만이 조금 안 되는데 양양군 전체 작년 방문객수가 1600만 명 경제적 효과를 저희가 이제 추산해 봤을 때 한 연 660억 정도 효과가 나는 걸로 저희가 지금 추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서핑 체험 장소를 넘어 이제는 서핑강사 자격증을 발급하는 등 서핑에 성한 이미지를 공식화하는 움직임도 생겨났습니다. 양양군이 서핑 강사 인증제는 그러한 강사들의 기본 성향을 좀 더 올려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되고 구성이 되어 있어요.
성수기에는 하루 300명 이상 강습생이 분비기도 합니다.
한번온 사람들은 강습을 받고 보드를 대하고 운동후 출출해진 배를 맛집과 인근 카페에서 채웁니다.
그다음 양은 밤이면 할게 없어지는 대부분의 동해바다와 차별을 두었습니다.
밤에는 해변의 라운지 바을 운영해 젊은이들의 밝기를 계속 사로잡는 전략이었습니다. 유행이 바뀌고 특히 여행업은 유행이 많이 빨리 바뀌니까 저희는 그런 걸 담을 수 있는 어떤 공간이었으면 좋겠다.
양양군 서핑 인구는 2019년 18만 2,500명이 있지만 2020년 22만 6800명 2021년 35만 7,000명 지난해에는 46만 9,00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서핑 산업 경제효과도 2019년 228억 원에서 해마다 올라 지난해 657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서핑을 즐기는 관광객 한명이 양양에서 쓰고 가는 금액도 2019년 12만 5천원에서 지난해 14만 원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올해 6월에는 통합 관광앱 고고 양향을 선보이며 해변 13곳에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서핑강의 예약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서 이제 파도 크기도 볼 수 있고 날씨가 어떤지도 이제 확인이 가능해요"
양양구는 오는 2028년까지 사계절 내내 서핑할 수 있도록 인공 파도 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저희가 최종 목표를 정했어요, 서피 비치의 최종 목표는 그 "동해안으로 여행 오시는 분들을 저희가 100년 동안 만 모셔 보자" "서피비치 100년 동안 유지해 보자"가 저희 모든 목표예요.
양양의 성공 사례는 다른 지자체에도 큰 용기와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올여름 피서철 전국의 해수역장 성적표는 충격적이었습니다.
강원 특별자치도에 따르면 7월부터 8월 27일까지 동해안 여든 다섯곳 해수역장 누적 방문객은 656만 명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오려 5.1% 줄어든 겁니다 .이런 흥행 실패는 개장 초반 이어진 집중 호우도 있지만 실제로는 특색 없는 국내 해변보다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경향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엔저 여파로 일본을 찾은 관광객 비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국 양양을 포함해 대다수 지자체들은 앞으론 해외보다 차별화한 전략을 갖고 있어야 관광시장 선점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이 지점에서 우리는 양양군이 해변 개발의 아이디어를 젊은 민간 사업자에게 믿고 맡겼다는 부분을 상기해야 합니다.
지자체와 마을 소수 주민들이 각종 이해관계로 얽혀 조성한 많은 관광지들 천편 일률적인 운영 방식으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양양군은 직접 공급자가 되어 치적을 세우려는 욕심을 벌리고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과감하게 반영하는 대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원에 나섰습니다. 제2의 양양 같은 성공 사례를 또 다른 곳에서 만들어내기 위해 눈여겨볼 장면입니다. 3만 명 안되는 작은 도시에 연간 1600만 명이 몰려든 양양의 기적, 인생 최고의 파도를 올라타기 위해 오늘도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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