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적끈적 당뇨혈액을 맑게 해주는 방법 4가지

 

 

 

 

 

 

끈적끈적해진 혈액을 맑게 해주는 비법에대해서

여러분~! 현재 당뇨병 인구가 500만 명인 시대에요..

당뇨병이라는 것은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거나 아니면 인슐린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생기는 병인데요.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이죠. 특히나 전신에 걸쳐서 합병증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무섭다고 알고 계실 거예요.

실제로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는 상태로 당뇨에 유병기간이 5년 10년 이렇게 길어지다 보면 당뇨병은 우리의 눈 콩팥 심장 발 등등 전신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혈당이 계속적으로 높으면 혈관이 내피 세포가 영향을 받게 되고 그러면 끈적끈적해진 혈액이 혈관 벽에 들러붙게 되는데 이런 문제가 누적되면 당뇨병 환자의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인 "심혈관 질환"에 치명적일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오늘은이 끈적끈적해진 혈액을 맑게 해주는 비법이 없는지.. 비법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혈액을 맑게하는 방법 - 첫번째

첫번째로 혈액을 맑게 해주는 기본적인 비법은.. "물"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거예요.

수분 섭취는 사실 당뇨환자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필수적이죠. 하지만 당뇨 환자에 있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되지 않으면 일반인보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당뇨 환자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혈액의 점성이 점점 높아지면서 혈압이 점점 오를뿐 아니라 우리 몸속에 염증 물질들도 점점 축적되기 때문이에요..

 

충분한 양의 수분 섭취를 해야 우리 몸속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혈액의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줄 수 있죠..

그래서 하루에 적어도 7컵에서 10컵 정도, 적어도 2리터 정도는 꼭 섭취하시는 것이 좋아요.

아침 공복이나 식사 전이나 후 그리고 취침 전 이렇게 나눠서 드시면 하루 권장량을 채우는데 도움이 되고 특히 취침하는 동안에는 수분 섭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몸속에 피가 좀 더 끈적해질 수 있어서 자기 전이라든가 아침 기상 후에는 꼭 충분한 소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을 맑게하는 방법 - 두번째

두번째 비법은.. 바로 "등푸른 생선이"에요..

 

등푸른 생선에는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하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주고 동맥경화,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어요.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2형 당뇨병환자 2499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9건에 의하면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할수록 당뇨병의 위험이 감소된다는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어요.

사실 우리 그냥도 알고 있잖아요? 이런 연구결과가 아니어도 "등푸른 생선은 몸에 좋다" 익히 알고 계시죠?

하지만 이러한 등푸른 생선을 드실 때 기름에 튀겨서 먹거나 너무나 짜게 간을 해서 먹는다면 오히려 혈당 유지에도 방해가 되고 혈압도 올릴 수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간이 되지 않은 상태로 찌거나 아주 가볍게 살짝 구워서 기름을 제거하고 일주일에 두 토막 정도는 꼭 드셔 주시는 것이 좋아요. 

 

 

 

 

혈액을 맑게하는 방법 - 세번째

세번째 비법은.. "녹색채소"에요.

시금치나 케일 청경채 같은 녹색잎채소를 먹는 건데요. 이전에 당뇨병 식단에 대해서 한번 설명드린 적이 있죠?

말씀드린 것처럼 거의 매끼니마다 "잎채소를 먹는 것이 좋다"라고 되어 있어요.

 

녹색 잎채소에서에는 식이섬유와 수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칼로리는 낮은 반면에 포만감은 오랫동안 유지가 됩니다.

특히 포도당 대사에 관여하는 마그네슘이 들어있어서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능력을 좀 개선시켜 줘요.

그리고 혈액 속 중성지방 같은 노폐물을 배출하는데도 도움이 돼요. 그리고 이런 녹색 잎채소는 열을 가하지 말고 신선한 상태로 쌈을 해 먹는 것이 제일 좋고 아니면 내가 이렇게 "생야채는 못 먹겠다"  하시면  찌거나 삶아서 간단하게 조리만 해서 요리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을 맑게하는 방법 - 네번째

네번째 비법은.. 바로 "귤" 먹기예요.

겨울철 간식으로 귤 요새 많이 드시죠? 특히 감귤류에는 비타민 p라고 불리는 폴리보노이드 60여 종이 성분이 함유돼 있어요. 이 성분들은 항산화, 항비만,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또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억제하고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억제하는 비타민E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과일 중에서도 비타민 B 군에 해당하는 엽산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귤은 89%가 수분으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의 수분 섭취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그렇지만 당분도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다량을 섭취하게 된다면 오히려 혈당을 상승시킬 수가 있죠.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하루에 1개 정도의 귤만 먹는 것이 좋고.. 일반인도 하루에 두세개 정도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귤은 알맹이에 있는 영양성분뿐 아니라 껍질에도 헤스페레틴과 플라보노이드 같은 성분들이 다량 함유돼 있어서 혈관을 이완시켜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주고 혈압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껍질을 깨끗하게 세척해서 말려서 "차"로 타 먹는 것도 좋겠죠? 

 

 

오늘은 이렇게 당뇨로 인해서 끈적끈적해진 혈액을 조금 더 맑게 해줄 수 있는 대표적인 4가지 방법들에 대해서 살펴봤어요..이 4가지가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고 해서 무조건 많이 드시면 안 되고.. 적절한 방법으로 적정량 드셔야 한다는 건 잊으시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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