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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 등재 명소", 지하철만 타고도 갈수있는 도보여행지

by 외 계 인 202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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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만 타고도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된 명소를 갈수있다

지하철만 타고도 갈 수 있는 도보 여행지 중 기네스북에 등재된 명소가 있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놀랍게도 오늘 방문해볼 당일치기 도보 여행지에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기네스북에 오른 명소가 있습니다.

 

그럼 한번 떠나볼까요? 이곳은 수인분당선의 종점인 인천역입니다.

2020년에 수원역과 오이도역을 있는 수인선 구간이 개통되면서 이제 1호선이 아닌 분당선 인천역으로 갈 수 있는데요.

수인분당선은 이용하는 사람이 적어서 1호선보다 훨씬 더 쾌적하게 앉아서 올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인천역 1번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오늘의 도보 여행이 바로 시작됩니다.

1번 출구 바로 앞에는 인천에 대표 여행지인 차이나타운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오직 인천에서만 접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중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데요.

이 음식은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맛볼 예정이니 우선 오늘의 첫 번째 주요 목적지로 향해 보겠습니다.

 

인천역 바로 옆에 있는 이곳은 월미 바다열차 승강장입니다.

월미 바다열차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연경관과 역사 그리고 산업현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도심형 관광 모노레일인데요.2량으로 된 열차를 타고 월미도를 한 바퀴 순환하는 순환열차이며 가격은 성인을 기준으로 8천원 그리고 운행 시간은 약 40분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일이며 금요일은 저녁 9시까지 화수목은 오후 6시까지 운행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열차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번에 발권만으로 열차를 두 번이나 탑승할 수 있다는 건데요.

 

월비 바다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먼저 떠났던 열차가 다시 출발하기 위해 선로를 바꾸고 있는 모습입니다.

열차가 유턴하는 구간이 없어서 어떻게 선로를 바꾸나 궁금했었는데 이런 식으로 바꾸는군요. 정말 신기하죠.

열차는 총 두 칸으로 되어 있습니다.

 

앞뒤를 포함해 사방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월미도의 풍경을 감상하기 아주 좋겠네요.

좌석은 자율 좌석이며 에어컨과 서큘레이터가 함께 돌아가기 때문에 여름철에도 아주 시원합니다.

앞에는 기관사 한 분이 계시고 중앙에는 문화관광 해설사 분이 동승하시는데요.

단순히 눈으로만 관광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관광지가 역사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해설을 함께들을 수 있어서 열차를 탑승하는 재미가 배가 됩니다.

 

 

 

저 멀리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로고가 하나 보이는데요. 그것은 바로 대한제분의 대표 브랜드인 공표입니다.

밀가루로 유명한 곰표 공장이 바로 월미도에 있었네요.

 

옆에는 수출을 앞두고 있는 두산중공업의 포크레인도 보입니다.

 

눈앞에 신기하게 생긴 거대한 구조물 하나가 등장했습니다 이것은 월미 바다열차의 첫 번째 주요 볼거리인 사일로입니다.

복식 저장고라고도 불리우는이 사일로의 모든 벽면에는 알록달록한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요.이 벽화는 기네스북의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벽화라고 합니다.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하죠.

 

첫 벽면에는 이렇게 어린 농부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는데

 

마지막 벽에는 청년이 된 농부의 모습이 그려져 있네요.

참고로이 사일로는 지금도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곡식을 운반하는 트럭들이 사일로 밑으로 들어가서 곡식을 받아가는 구조입니다. 참 신기하죠.

 

이 사일로를 지나면 첫 번째 정차역인 월미공원역이 나오는데요. 월미공원을 둘러보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서 하차하셔도 되지만 저는 한 바퀴를 다 둘러볼 예정이기 때문에 하차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다음 정차역인 월미 문화의 거리역으로 가보겠습니다.

 

 

 

 

드디어 넓게 펼쳐진 인천 앞바다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앞에는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사이를 지나가는 유람선이 보입니다. 저는 오후에이 유람선을 타는 것보다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배를 타볼 예정인데요. 아직도 그 짜릿한 기억이 잊혀지질 않는데 여러분들도 영상으로 그 짜릿함을 느껴보실 수 있을 테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지금 보이는 월미 문화의 거리는 인천 차이나타운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주요 관광지 중 한 곳인데요.

실제로 월미 바다열차를 타시는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하차를 하곤 합니다.

저도 한 바퀴를 다 돌아보고 다시 이곳에 들를 예정입니다.

 

눈앞에 태어나서 처음 보는 신기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똑같이 생긴 자동차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빼곡하게 들어서 있는데요. 이 차들은 외국으로 수출될 예정인 쉐보레 gm대우 차들입니다. 여기 있는 차들을 모두 수출하면 약 3천억 원의 매출이 발생하게 된다네요.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이 수출 대기 중인 차를 관람했던게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정말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산업 현장에 생생한 모습을 이렇게 가까이서 눈에 담을 수 있다니 이게 바로 월미 바다열차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열차가 한 바퀴를 돌아 다시 월미공원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아까 봤던 사일로도 다시 등장했네요.

이렇게 약 40분 동안 멀미 바다열차를 타고 월미도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이제 슬슬 배가 고파 오는데요. 그럼 영상 초반부에 말씀드렸던 차이나타운의 방문해서 인천에서만 먹을 수 있는 색다른 중국 음식을 한 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차이나타운의 방문하면 다양한 중국음식뿐만 아니라 중국 느낌이 물씬 나는 길들을 접해볼 수 있는데요 그 대표적인 길 중 하나가 바로 삼국지 벽화거리입니다 한번 올라가 볼까요.

 

 

 

 

그 전에 청일조개지 경계 계단이 먼저 나왔습니다. 이 계단을 기준으로 왼쪽에는 일본식 건물이 오른쪽에는 중국식 건물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1800년대 후반 열강의 이권을 침탈당한 우리나라의 가슴 아픈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계단을 지나자 삼국지 벽화 거리가 나왔습니다.

벽화만으로도 중국 느낌이 물씬 풍겨 오는데요.

 

거대한 육체를 자랑하는 관우 동상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네요.
그럼 이제 구경을 마치고 빨리 점심을 먹으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인 하얀 짜장입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곱빼기로 시켰는데요 참고로 기본 하얀 짜장은 8천원입니다.

이 하얀짜장은 춘장대신 콩과 땅콩으로 만든 하얀 소스를 넣은 것이 특징인데요.
기존 짜장면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담백함을 느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매력입니다.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으시다면이 하얀 짜장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점심을 든든히 먹고 나서 후식을 먹으러 삼국지 벽화거리 근처에서 봤던 카페에 들렸습니다 
제가이 카페에 들른 이유는 바로 공짜로 음료를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제가 어떻게 꽁짜로 음료를 먹었는지 궁금하시죠. 현재 인천 이지라는 인천관광공사 여행 어플에서는 개항장 역사교육 스탬프 투어를 진행 중인데요.

 

이 어플을 다운받고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서 차이나타운 입구 짜장면 박물관 청일조개지 경계 계단 마지막으로 한중문

화관 스탬프를 찍으면 5천원짜리 음료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장소 근처에 가면 자동으로 어플을 통해 스탬프가 누적되며 쿠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라고 하니 쿠폰이 선착순 마감되기 전에 빨리 참여하는게 좋겠죠.

 

사실 이렇게 공짜 음료를 먹으려고 방문했던 카페였는데 생각보다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게 잘 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카페가 아니라 작은 미술관을 둘러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천천히 한번 둘러볼까요.

이 카페가 너무 좋아서 계속 앉아 있고 싶었지만 아직 둘러볼 좋은 여행지가 너무 많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다시 월미 바다열차를 타러 가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열차를 타고 박물관 역에서 하차를 했는데요. 여기서 하차를 한 이유는 바로 월미산 전망대에 올라가기 위해서입니다. 이 전망대에 올라가면 월미 바다열차를 타고 크게 둘러봤던 관광 명소들을 한눈에 다 내려다볼 수 있는데요.
어떤 경치일지 너무 궁금하시죠. 바로 한번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박물관 역에서부터 월미 전망대까지는 도보로 약 30분이 걸립니다.

월미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 가는 거라 길이 낮은 언덕길로 되어 있는데요.

 

언덕길이라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울퉁불퉁한 구간없이 길들이 워낙 잘 닦여 있기 때문에 쉬엄쉬엄 걸어가면 주변에 푸르른 숲들을 감상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습니다.

 

하지만이 언덕끼리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해 마련된 편의시설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물범 카인데요 물범카는 월미공원에서 월미산 정상 광장까지 운행하는 유료 셔틀버스입니다.

왕복 가격은 성인 기준 1500원이며 오전 10시부터 16시 40분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월미산 전망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상당히 큰데요 빨리 올라가봐야겠죠.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 야외 전망대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월미 바다열차에게 미안해질 정도로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정말 어마어마한데요 인천항과 인천 1부두에서 8부두 그리고 월미도에 도심까지 정말 내려다 보이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그럼 반대편의 경치도 한번 구경해 볼까요 그저 감탄 밖에 안 나오는 풍경이네요.

 

여기에는 무료 망원경도 있습니다. 저 멀리 인천대교가 보이네요 아까 월미 바다열차를 타며 둘러봤던 수출 대기 중인 차들도 잘 보입니다. 정말 계속 바라봐도 질리지 않는 경치였지만 아직 볼거리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목적지로 향해 보겠습니다.

 

참고로이 전망대 4층에는 달빛마루 카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좋겠죠.

 

 

 

 

이곳은 월미 문화의 거리입니다.

이곳에서는 넓게 펼쳐진 서해바다, 다양한 조형물 그리고 맛집들을 모두 접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거리인데요.

 

그중에서도 절대 놓쳐서는 안될 주요 문화시설이 한 곳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월미 놀이공원입니다.

월미 문화의 거리에는 마이랜드와 월미 테마파크 총 2곳의 놀이공원이 있는데요. 저는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 마이랜드에 한번 들러봤습니다.

 

월미 놀이공원의 대표적인 놀이기구인 디스코팡팡이 보이네요. 9년 전에 친구들과 한번 타봤었는데 정말 너무 어지럽고 팔목이 아파서 죽을 뻔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처럼 그냥 구경만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쪽에는 어마어마한 높이로 유명한 월미도 바이킹이 있는데요. 정말 저걸 어떻게 타는지 그저 신기할 따름이네요.

굳이 놀이기구를 타지 않아도 이렇게 구경만 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 살짝 들러서 이곳에 열기를 느끼고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로 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월미도에서 영종도로 넘어가기 위한 배를 탈 수 있는 월미도 선착장입니다.

 

편도 가격은 성인 기준 3,500원이며 승용차를 타고 배에 오를 시 7천원에 요금이 부과됩니다. 참고로 승용차 가격에는 사람 한 명의 가격도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천에서 영종도로 가는 배는 매시 정각에 있으며 영종도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배는 메시 30분마다 있습니다. 저는 왕복 생산권이 아닌 편도 생산권을 발권했습니다. 현도로 발권한 이유는 영종도에 가서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이제 출발 시간이 다 됐습니다.

 

배에 승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여기에 실은 2층에 있습니다 이 1여객실에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요.

그 이유는 3층으로 올라가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한번 올라가 볼까요.

 

3층에는 시원하고 전망이 좋은 제2여객실이 있습니다. 객실이 조금 좁긴 하지만 이곳을 놔두고 굳이 1여객실에 앉아 있을 이유는 없겠죠. 그런데 제2여객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3층 야외 데크인데요. 영상을 보시면 사람들이 왜 이렇게 이곳에 나와 있는지 단번에 눈치채실 수 있을 겁니다 월미도 선착장에서부터 따라왔던 갈매기들이 새우깡을 먹기 위해 저공비행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어찌나 낮게 날든지 자칫 잘못하면 갈매기와 부딪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 손에 들려있는 새우깡만 쏙쏙 골라서 먹는 갈매기들이 너무 신기하네요.

 

참고로 새우깡은 배 입구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봉지에 3,500원으로 가격이 다소 비싸기 때문에 월미도 편의점에서 구매하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갈매기들과 재미있게 놀다 보니 어느새 영종도에 도착을 했는데요.시간은 약 15분 정도 소요됐습니다.

 

그럼 이제 하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영종도의 구읍뱃터입니다.  영종도에 위치한 작은 항구이며 영종도의 주요 관광 명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줄을 서서 먹는 다양한 맛집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만약 월미도에서 식사를 하지 않으셨다면 이곳에서 식사를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점심을 먹고 왔기 때문에 식사는 하지 않고 오늘 여행에 마지막 목적지로 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읍뱃터에서 하선하여 건너편을 향해 5분 정도 계속 직진을 하면 두 갈래 길로 된 나무계단이 나오는데요. 이 나무계단 위로 올라가면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가 나옵니다.

 

이곳은 영종도 씨사이드 파크인데요 말 그대로 바다를 옆에 두고 산책을 할 수 있는 총 길이 8km의 해변 공원입니다.

참고로 이곳에는 레일바이크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종 c사이드 레일바이크도 있는데요.

 

인터넷 제휴 사이트에서 하루 전에 미리 예약을 하시면 약 10% 할인된 가격에 예약을 할 수 있으니 자세한 가격과 이용 시간은 지금 나오는 화면을 참고해주세요. 저는 혼자 먹기 때문에 레일바이크를 타지는 않았습니다 그 대신 도보로이 c사이드 파크를 둘러봤는데요.

 

이곳도 경치가 아주 훌륭합니다 저 앞에 보이는 직사각형 모양의 정자에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다 들어오는 시원한 경치입니다. 저 멀리 인천대교도 보이네요.

이 씨사이드 파크에서는 다른 도심 속 공원에서는 접하기 힘든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어떤 체험인지 궁금하시죠.

그럼 그 체험을 하러 아래쪽으로 한번 내려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 서해 앞바다에 도착을 했습니다. 지금은 썰물 때라 갯벌이 드러나 있는 상황인데요.

 

이곳에서는 자꾸 귀여운 바다 생물들을 직접 관찰해 볼 수 있습니다. 멀리 나가지 않고도 이렇게 소소하게나마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이 c사이드 파크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다만 갯벌이다 보니 신발이 더러워질 수도 있다는 점 조심해야겠죠.

 

 

 

 

갯벌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여기 보이는 영종진 해안 둘레길을 걸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든 구간이 평지로 되어 있고 길이 잘 닦여 있어서 걷기 딱 좋은 둘레길입니다.

 

이 영종진 해안 둘레길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여행은 마무리가 됩니다. 그럼 이제 대중교통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 볼까요 저는 월미도로 돌아가는 배를 타지 않고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서 집으로 돌아갈 건데요 먼저 구우 패터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영종 선착장 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야 됩니다.

 

여기서 203번 버스를 타고 공항철도인 영종역으로 가면 되는데요. 203번 버스에 배차 간격은 약 15분이며 영종역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한 대씩 번갈아가면서 오기 때문에 반드시 승차하기 전 기사님께 영종역에 가는지 여쭤보고 승차하시기 바랍니다.

 

약 20분을 달려 영종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서 공항철도를 타고 집으로 복귀하면 오늘의 인천 여행이 끝이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인천 도보여행 어떠셨나요. 월미도에 관한 역사 공부뿐만 아니라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줬던 월미 바다열차 마치 중국의 온듯한 느낌을 만들어 준 인천 차이나타운 인천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던 월미산 전망대 그리고 갈매기 때들과 함께 건너왔던 영종도까지 지하철만 타고도 갈 수 있는 도보 여행지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저에게 새로운 경험들을 하게 해준 명소였는데요.

 

여러분들도 이번 주말 인천 여행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걷는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도보 여행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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