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미녀들이 외국에서 몸을 팔기까지의 역사
베네수엘라는 남아메리카 북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구는 2800만 명 정도이며, 수도는 "카라카스"입니다.
공용어로는 스페인어를 사용합니다.
베네수엘라 국기
한국과는 거리도 멀고, 인구도 많은 나라가 아니지만 한 번씩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베네수엘라는 각종 미인대회에서 수많은 입상자를 배출한 나라로 미인들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보통 "미녀의 나라"라는 이미지를 가지게 됩니다.
세계 4대 미인대회라는 미스 유니버스를 7회, 미스 월드 6회, 미스 인터내셔널 7회, 미스 어스를 2회 우승한 미인강국입니다. 4개 대회 우승자만 모두 합쳐 22명입니다.
한국은 2022년 미스 어스에서 최미나수가 최초로 우승한 것이 유일합니다.
그에 볼 때 베네수엘라의 위엄이 대단합니다.
베네수엘라는 어떻게 미인대회강국이 되었는가?
유전적으로 미인들이 많지만 그것만으로는 세계대회를 쓸어 버릴 성적을 내기에는 부족할 것입니다.
화제가 많은 만큼 그와 관련한 산업이 활성화되기 마련입니다.
베네수엘라는 어릴 때부터 외모가 뛰어난 여성을 모아 교육을 하고 관리하여 미인대회 입상자를 만듭니다.
"베네수엘라 미인사관학교"
미인대회를 위해 미인을 양성하는 학교가 있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미인양성학교인 "깐따베네수엘라"에서는 단순히 몸매를 가꾸고 피부관리는 하는 수준이 아니라 현대 의학의 힘을 빌려, 각종 시술이나 수술도 진행합니다.
미스 베네수엘라의 조직위원장으로서 세계적인 각종 미인대회의 우승자들을 만들어낸 "오스멜 소우사"는 "어차피 다 뜯어고치면 되는 것이니 절대 못 바꾸는 키와 뼈대, 비율을 더 중시한다."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오스멜소우사"
그래서 이쪽 분야에서는 뜯어고칠 수 있는 S급 미녀가 뜯어고치지 못하는 A급 미녀보다 대우가 좋다고 합니다.
국가 적으로 미인을 우대해 주고 많은 돈을 벌고 큰 명예도 얻을 수 있습니다.
부모들도 자식이 미인대회에 나가 입상하는 것을 최고의 출세로 여기기에 그래서 예쁜 외모를 물려주지 못할 경우 성형을 생각한다고 합니다.
미인대회를 휩쓸 만큼 발전한 산업은 더불어 성형수술 산업도 활발해진 것입니다.
베네수엘라 국내의 미인대회는 가장 유명한 미스 베네수엘라, 노인 미인대회, 미스터 베네수엘라, 예쁜 어린이 대회 등 많은 대회가 넘쳐납니다.
야구선수나 미인으로 뜨는 것 외에는 가난에서 벗어날 기회가 없는 비참한 현실과 맞물려 미인대회는 일종의 신분상승과도 같습니다.
미스 유니버스 등의 대표로 선정되면 각대회 취향에 맞게 트레이닝 겸 성형이 스폰서처럼 지원됩니다.
미스 유니버스는 운동으로 적당히 다져지고 당당한 이미지, 테닝한 여성의 이미지를 만듭니다.
미스 월드와 미스 인터네셜은 좀 더 보수적인듯한 고전적 아시아 취향의 미인으로 만듭니다.
전략적으로 각 대회에서 각광받는 여성에 맞는 이미지로 만들어서 출전시킵니다.
이런 베네수엘라의 이미지가 매춘의 나라로 변모해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단돈 몇 달러에 몸을 팔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베네수엘라에 가면 몇 달러에서 몇십 달러면 어렵지 않게 매춘을 할 수 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한국처럼 매춘을 알선하거나 거치지 않고 홀로 길거리에서 직접 프리랜서처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베네수엘라는 많은 미녀들이 존재하기에 그들끼리의 경쟁도 치열합니다.
그렇다 보니 이곳에서의 매춘도 쉽지가 않기에 상대적으로 해외로 나아가 장사를 시작합니다.
그래서 남미나 베네수엘라 근접국에서 매춘을 하는 베네수엘라 미인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매춘이 직업이고 경쟁이기에 스스럼없이 가격과 호객행위를 합니다.
특히 콜롬비아에선 이런 베네수엘라 여성들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베네수엘라의 경제위기
베네수엘라 여성들이 매춘을 하게 되는 이유는 국가의 경제난 때문입니다.
한때는 GDP 세계 4위였던 경제대국이었던 베네수엘라이지만 정치인들의 부족한 국가 운영으로 나라는 망했습니다.
베네수엘라의 경제는 90% 이상 석유산업과 관여되어 있습니다.
2007년 차베스 정권시절 외국 자본이 독점하던 석유산업의 이익을 국민들에게 되돌리기 시작했고 해외 석유 기업들을 내쫓았습니다.
그리고 석유 가격의 상승과 맞물려 경제는 눈부시게 성장하였지만 "차베스" 사망 후" 마두로" 정권에 들어서며 유가하락과 함께 국가 스스로가 유전을 개발할 기술은 없었고 미국의 경제 봉쇄와 외국의 자본마저 빠져나가며 위기가 옵니다.
2010년 이후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과의 갈등등 결국 2015년 초저유가 사태가 발생하며 지금의 경제위기를 맞게 됩니다.
21세기 사회주의라는 이념을 내걸고 사회주의 정책을 시행한 정부는 해외 석유 관련 투자자로부터도 연을 끊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만연한 부패정치와 각가지 정책(화폐정책, 가격통제, 사적투자금 및 재산의 국유화등)에서 모두 망가졌습니다.
베네수엘라는 휘발유 가격이 세계에서 가장 저렴하지만 승용차의 보급이 굉장히 낮습니다.
경제가 어려워 휘발유의 가격만 저렴할 뿐, 자동차와 그에 따른 부품들은 비싸기 때문입니다.
기름 값은 싸지만 자동차가 비싸 차를 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현재도 베네수엘라의 경제위기는 진행 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네수엘라의 미인들은 고국을 떠나 해외로부터 매춘을 하며 지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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