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아이들의 자살률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아이들의 자살율, 자살 시도율)
OECD 가입국중 최저 출산율 "대한민국"
OECD 회원국가는 38개국으로써 캐나다, 미국, 영국, 덴마크,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튀르키예,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아일랜드, 벨기에, 독일, 그리스, 스웨덴, 스위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일본, 핀란드,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멕시코,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칠레, 슬로베니아, 이스라엘,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대한민국이 있다.
대한민국의 합계 출산율은 올해 (2023년 2분기 기준) 0.7명이다.작년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이다.
작년 0.78명의 수치역시 전 세계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수치임에도 올해에는 그보다 낮아진 0.7로 되었다. 그리고 이 수치는 올해 말 4분기 결과는 (2024년초 발표) 앞으로 조금 더 낮아진 0.6명대로 진입하게될것을 예상하고 있다.
과거 2022년 OECD국가 출산율을 비교해 보면 대한민국은 압도적으로 적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기록은2004년부터 출산율 꼴찌를 이어 지금까지 달려온 것이다. "2022년 기준 OECD 국가 출산율"을 데이터로 짧게 보도록 하자.
*합계 출산율이란 여성 한명이 평생 낳는 자녀의 수를 뜻한다.
▣ 2022년 기준 OECD 국가 출산율
국가 | 미국 | 덴마크 | 이탈리아 | 핀란드 | 프랑스 | 독일 | 스위스 | 일본 | 대한민국 |
출산율 | 1.7 | 1.55 | 1.24 | 1.46 | 1.76 | 1.46 | 1.38 | 1.26 | 0.78 |
정부는 90년대생의 출산이 앞으로 많이 있을 걸로 보고 점차 상승세 미래를 내다보고 있으나 실제 전혀 그렇지 않을 것으로 감히 예측해 본다. 약간 오르긴 할 것이다. 90년대생의 인구가 이전보다 수가 많은 만큼. 이게 미래 상승세에 의미는 없을 것이며 오르는가 싶지만 다시 곤두박질칠 것으로 예상된다.
* 출산율에 관련된 좀 더 구체적인 통계사항은 앞서 작성한 블로그를 참조하기 바란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살률에 대한 통계자료에 좀 더 무게를 실기로 하겠다.
OECD 가입국중 최대 자살률! "위태로운 대한민국"
많은 사람들이 이런 착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전 세계적으로 선진국, 산업화가 진행되며 부익부 빈익빈 현상과 함께 자살률 또한 증가하지 않을까 착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틀린 생각이다. 정확히 대한민국의 상황인 것을 통계 자료를 보면 알 수 있다. 간단히 초반 서술로서 글로 소개를 하자면 OECD 모든 국가가 평균 위에서 아래로 향하는 반면 대한민국은 아직도 상위권으로 치솟았던 수치가 아래로 다 내려오지 못하고 평균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아래 "OECD 20년간 자살률 비교 그래프"에서 자세히)
높아지는 자살률, 자살률의 시작
대한민국은 1997년 IMF를 기준으로 심각하게 자살률이 급증했었다.
이후 계속해서 서서히 오르다 2002년 "닷컴버블붕괴", "카드대란"과 함께 또 한 번 급증하였고 이어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경제 대침체를 겪으며 또 한 번 재차 삼차 급증을 하게 된다.
*IMF: IMF 외환위기, 국가 부도 사태.
*카드 대란: 한때 대한민국에 학생, 주부, 신용불량자 할 것 없이 무차별적으로 카드를 발행했다가 후에 많은 이들이 파산하는 사태발생. 자살과 더불어 출산율에도 큰 영향을 미침.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경제정책 변화로 집값이 빠르게 상승하고 대출이자보다 이득이 되자 너도나도 대출을 받아 사들이고 은행은 이 상승세가 계속될 것을 예측하고 덩달아 무분별하게 빌려주며 투기가 시작되다, 이후 경제 상황의 변화와 정책 변경으로 집값이 폭락하자 미국 경제가 망하고 연쇄적으로 세계경제가 망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정부별 현황" 그래프에서 다시 한번 설명하겠다.
대한민국의 미래
현재 상태 인구 소멸로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분명 밝지 못할 것이다.
70,80년대 보잘것없던 가난한 나라에서 지금까 짧은 기간 대한민국은 엄청난 발전을 해왔다.
난생처음 격던 우리의 아버지 시절 IMF 외환위기 때에도 대한민국은 온 국민이 금 모으기 운동에 참여하여 나라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 지금 까지 빠른 발전과 이제는 전 세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기술이전에 근본이 되는 것은 바로 인력이다. 사람이 있어야 뭐라도 할 것 아닌가? 해외노동자로 대체할 수 없는 것이 우리 한 민족의 단결력 아니겠는가? 지속적이고 심각한 인구감소는 그 나라의 소멸을 뜻한다.
인구 학자들이 현재 대한민국의 소멸 시기를 2750년쯤으로 보고 있다.
아주 멀고도 먼 일처럼 720년가량 남은 기간이지만 시작지점인 지금 우리는 벌써 그 심각성을 몸으로 느껴가고 변화가 오고 있다.
인구소멸로 인한 앞으로 있을 문제를 짧게 나열하자면: 저출생, 고령화, 인력감소, 경제활동 침체, 연금고갈, 다문화혼합국가, 국가 소멸등이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자살률 통계자료 현황
아래 통계자료에서 한국의 자살률에 대해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연도별, 성별, 나이별, 직업별, 혼인별, 교육정도별, 정부별등 세부적으로 알아보자. 또한 OECD 전체 각 나라들과의 비교 역시 보도록 하겠다.
▣ 성별 자살현황 & 나이별 자살현황 (최근 5년) (인구 10만명 당 명수)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
남자 | 34.9 | 38.5 | 38.0 | 35.5 | 35.9 |
여자 | 13.8 | 14.8 | 15.8 | 15.9 | 16.2 |
전체 | 24.3 | 26.6 | 26.9 | 25.7 | 26.0 |
나이별 자살현황 (최근 5년)
년도
|
계
|
0-9세
|
10-19세
|
20-29세
|
30-39세
|
40-49세
|
50-59세
|
60-69세
|
70-79세
|
80세이상
|
연령미상
|
2017
|
12,463
|
1
|
254
|
1,106
|
1,812
|
2,408
|
2,568
|
1,641
|
1,598
|
1,073
|
2
|
2018
|
13,670
|
1
|
300
|
1,192
|
1,998
|
2,676
|
2,812
|
1,880
|
1,664
|
1,147
|
0
|
2019
|
13,799
|
2
|
298
|
1,306
|
1,914
|
2,588
|
2,837
|
2,035
|
1,620
|
1,193
|
6
|
2020
|
13,195
|
2
|
315
|
1,471
|
1,874
|
2,405
|
2,606
|
1,937
|
1,398
|
1,187
|
0
|
2021
|
13,352
|
1
|
338
|
1,579
|
1,842
|
2,298
|
2,569
|
1,951
|
1,535
|
1,239
|
0
|
위 통계 자료에서 재미있는 점이 있다.
2017년부터 2021년 까지 남성의 자살률은 오르다가 점차 낮아지는 반면 여성의 자살률은 오르기만 하고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여성의 사회적 진출 확대와 연관이 있다고 본다.
한국은 2015년 7월부터 양성평등기본법 이 시행되었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남성과 여성의 차별을 반대하고 여성에게도 사회적 활동을 지지하게 되었다. 과거의 살림만 하던 시대는 가고 사회라는 전장에서 남성과 평등하게 경쟁을 하게 되면서부터 이후 자살률이 올라갔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남성에게 치중되어 있던 업무가 분산되면서 남성은 자살률이 줄어들고 줄어든 만큼 여성의 자살률이 계속해서 올라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2021년도 기준 집중적으로 살펴보자
▣ 연령대별 "남, 여" 자살현황 (2021년) (인구 10만명 당 명수)
9세이하 | 10대 | 20대 | 30대 | 40대 | 50대 | 60대 | 70대 | 80대 | 전체 | |
남자 | 0.0 | 7.3 | 27.1 | 33.4 | 38.9 | 43.6 | 44.3 | 66.4 | 119.4 | 35.9 |
여자 | 0.1 | 6.9 | 19.6 | 20.7 | 17.1 | 16.3 | 13.1 | 21.5 | 31.9 | 16.2 |
전체 | 0.0 | 7.1 | 23.5 | 27.3 | 28.2 | 30.1 | 28.4 | 41.8 | 61.3 | 26.0 |
연령대별 남, 여의 자살률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고령으로 갈수록 자살률이 급격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포스팅을 하면서 노인들의 자살률이 이렇게 높은 줄 처음 알게 되었다. "사망이 아니라 자살률"이다.
남성의 경우 경제력에 대한 무게 감 때문일까? 나이가 들수록 전 연령대에서 자살률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상승만 한다.
반면 여성의 경우 사회적 활동이 잦은 20~30대의 자살률이 올라가다. 결혼과 출산 시기쯤부터 이후 서서히 내려가고 70~80대의 고령에서 자살률이 올라간다. 남성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낮은 수치이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혹 "남자는 여자 없이 못 살아요"등의 생각으로 접근하지 않기 바란다. 남녀 불문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일수 있는 40~60대만 보더라도 남성은 자살률이 올라가는 반면 여성은 자살률이 떨어지는 것을 볼 때 그 시기 결혼 후 남성에게 의지하는 측면이 크다는 것을 감히 추측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고령층의 자살률의 심각성
고령층의 자살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정보를 알 필요가 있을 것 같아 몇 줄 더 알아보기로 하자.
OECD 회원국가 38개국 기준 평균적으로 볼 때 대한민국의 60대의 자살률이 2.1배가 높다고 한다. 70대는 2.9배, 80대는 무려 3.6배나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또한 우울증, 건강상의 문제를 느끼는 고령층의 수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나이 때의 고령층 중에서도 농어촌과 도심의 노인의 자살률이 많이 차이 난다는 것이다.
도심의 고령자보다 농어촌 고령자의 자살률이 높은데 그 원인은 대도시보다 상대적으로 홀로 사는 비중이 높거니와 학력 수준과 취업상태에서도 많이 낮기 때문이기도 하며 대도시 노인들보다 가족관에 연락 또한 드물고 고립된 삶의 비중이 높은 것이 원인으로 주목되고 있다.
이러한 심각성에 이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꾸준히 하고 대안을 마련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것도 현재 연구에 그치는 수준이라 한다. 혹 좀 더 깊이 있는 이러한 학술적 연구 논문을 보고자 한다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고령인구 자살 연구논문을 참고하길 바란다.
▣ 직업별 자살현황 (15~64세/ 2021년) (명, %)
직업(15~64세) | 자살자 수 | 비율 |
관리자 | 69 | 0.7 |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 | 123 | 1.3 |
기능원 및 관련 기능 종사자 | 127 | 1.3 |
장치, 기계조작 및 조립 종사자 | 196 | 2.0 |
미상,군인(사병제외) | 311 | 3.2 |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 591 | 6.1 |
단순노무 종사자 | 912 | 9.4 |
서비스 종사자 및 판매 종사자 | 1,166 | 12.1 |
사무 종사자 | 1,210 | 12.5 |
학생, 가사, 무직 | 4,953 | 51.3 |
전체 | 9,658 | 100.0 |
직업별 자살현황에서는 관리자는 0.7로서 가장 낮고 사무, 서비스, 판매 종사자가 두 번째 높은 수치를 보이며 가장 높은 자살률은 학생, 가사, 무직이다. 이는 생계와 연관이 있는 부분이 좀 큰 것 같다.
관리자는 직접 노동과 스트레스에서 멀어서일까 그리고 관리자라는 직위의 보수도 높아서인지 압도적으로 낮은 사망률을 보이는 게 흥미롭다.
▣ 교육정도 자살현황 (2021년/ 15~64세) (명, %)
교육정도(15~64세) | 자살자수 | 비율 |
무학 | 69 | 0.7 |
초등학교 | 389 | 4.0 |
중학교 | 927 | 9.6 |
고등학교 | 4,057 | 42.0 |
대학교 | 3,155 | 32.7 |
대학원 이상 | 319 | 3.3 |
미상 | 742 | 7.7 |
전체 | 9,658 | 100.0 |
교육정도 자살현황에서는 고졸과 대졸에서 자살률이 높은 것을 볼 때 사회활동의 비중과 비례하는 것 같아 보인다.
단순히 생각했을 땐 학력이 낮을수록 자살률이 높을 것으로 예측을 했는데 아니었다? 하지만 이는 생각해 보면 고졸과 대졸의 인구가 대부분 이기에 자살한 사람의 비중도 높은 것은 당연하다.
여기서 의문인 것이, 정말로 궁금한 것은 바로 몇 년도에서 몇년도 생중에 성인의 특정나이 때를 기준 삼아 무학에서 대학원이상까지 무차별적으로 각 1000명씩을 뽑고 이중에 현재 자살한 사람을 통계치로 내면 진정한? 교육정도에 따른 자살현황을 정확히 알 수 있어서 좋았을 텐데 아쉽다. 솔직히 위의 자료는 아무 의미가 없는 통계인 것이다. 반면 그런 통계치를 내려면 현재 교육역사로는 아직 통계를 내기 부적합할 수 있다고 봐진다.
예) 1970년 출생자 대상으로 2000년도를 기준 최종학력별로 1000명을 선별 이중 현재 2023년 기준 자살자수를 통계.
▣ 혼인상태 자살현황 (15세 이상/ 2021년) (명, %)
혼인상태(15세 이상) | 자살자 수 | 비율 |
미혼 | 4,516 | 34.0 |
배우자있음 | 5,300 | 39.9 |
이혼 | 2,238 | 16.9 |
사별 | 1,205 | 9.1 |
미상 | 18 | 0.1 |
전체 | 13,277 | 100.0 |
배우자 있음을 제외한 미혼, 이혼, 사별, 미상의 각각의 대상을 비교해 볼 때 결혼을 한경우가 자살률이 더욱 높음을 알 수 있다. 2021년 한 해이지만 분명 각각의 정확한 통계치를 보면 그러하다.
그런데 의아한 건 미혼, 기혼여부에 따른 자살과의 관련성에 대해 "건강과 사회연구소 박사팀"이 전 세계 논문 36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 것이 있다는데, 이 결과 발표에 따르면 비결혼 상태에 있는 사람들의 자살 위험이 배우자가 있는 사람에 비해 1.9배 높다고 한다. 이 보도를 어느 기사에서 2017년에 보도하였는데 논문이 잘못된 것일까 데이터 풀이를 잘못하여 보도한 것일까? 분명 오해의 소지가 있다. 물론 년도와 세계논문 36편 정보 종합분석이 한국의 2021년도와는 분명 다르겠지만 위의 통계를 잘 보면 "배우자 있음 39.9를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묶으면" 1.9배와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다.
배우자가 있다 없다의 두 기준으로 본다면 배우자가 없는 분류가 1.9배 자살률이 높다고 표현할 수 있겠지만 정확히 세부적으로 나누어 본다면 "기혼자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음 "이다. 그리고 참고로 남성의 자살률이 높은데 이는 아무래도 가정을 책임질 경제적 무게감이 원인이 아닐까 싶다.
▣ 자살원인(동기) 별 현황 (2021년) (명, %)
자살원인(동기) | 자살자 수 | 비율 |
가정문제 | 879 | 6.7 |
경제생활문제 | 3,190 | 24.2 |
남녀문제 | 281 | 2.1 |
사별문제 | 117 | 0.9 |
육체적질병문제 | 2,343 | 17.7 |
정신과적문제 | 5,258 | 39.8 |
직장또는업무상의문제 | 496 | 3.8 |
학대또는폭력문제 | 8 | 0.1 |
기타 | 300 | 2.3 |
미상 | 333 | 2.5 |
전체 | 13,205 | 100.0 |
자산원인, 동기로는 정신과적 문제가 가장 심각하고 두 번째로 경제생활문제, 육체적 질병문제 등등으로 심각성이 나타난다. 굳이 구분 짓자면 등급 매기듯 분류를 나누었지만 포괄적으로 볼 때 일부(사별, 직장, 남녀등의)를 제외하고는 모두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령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못한, 즉 경제력이 받쳐주지 못한 가정에서는 기본적으로 경제생활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이어 질병, 학대, 폭력, 가정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고 또한 정신과적 문제까지 연관 지을 수 있듯이 말이다.
정신과적 문제는 "우울증, 광황장애, 불안장애, 조울증, 조현병"등을 의미한다.
한국은 매년 정신질환으로 인한 진료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우울증: 2013년 591,148명-> 2017년 680,169명 / 15.1% 증가
조울증: 2013년 71,627명-> 2017년 86,362명 / 20.6% 증가
조현병: 2013년 113,280명-> 2017년 120,070명 / 6% 증가
공황장애: 2013년 93,098명-> 2017년 144,943명 / 55.7% 증가
불안장애: 2013년 525,5160명-> 2017년 633,862명 / 20.6% 증가
우울증(우울장애): 우울한(침울한) 기분이나 매사 의욕이 떨어지는 상태가 지속되는 증상.
조울증(양극성장애): 기분이 극심하게 좋아졌다가 반대로 우울해졌다가를 반복하거나 혼합된 증상 (예후가 가장 좋지 않음)
조현병: 환각, 망상, 행동이상 등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사고장애.
공황장애: 불안함과 갑자기 극심한 공포가 밀려 오거나 발작을 반복적으로 일으키는 증상 (불안장애+ 심한 공황발작 특징으로 한다.)
불안장애: 불안의 정도가 일반적 사람들보다 쉽게 과도하게 올라가는 증상, 호흡과 심장박동수도 증가한다.
OECD 정신과적 문제조사 관련 - 재미있는 개인방송(슈카월드)
▣ 아이들의 자살률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단위: 명)
출산율이 최저인데 아이들의 자살율이 올라가고..
구분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계 |
초 | 3 | 8 | 6 | 9 | 11 | 37 |
중 | 52 | 43 | 51 | 70 | 64 | 280 |
고 | 89 | 89 | 91 | 118 | 118 | 505 |
계 | 144 | 140 | 148 | 197 | 193 | 822 |
아래로 가나, 우측으로 가나 증가한다. "웃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청소년 남, 여 자살 시도율 (2022년)
남학생 | 여학생 | |||
분석대상자수 | 시도율(%) | 분석대상자수 | 시도율(%) | |
소계 | 26,397 | 2.0 | 25,453 | 3.4 |
중1 | 4,747 | 2.3 | 4,493 | 3.9 |
중2 | 4,736 | 2.0 | 4,610 | 3.9 |
중3 | 4,700 | 2.1 | 4,729 | 3.9 |
고1 | 4,236 | 1.4 | 4,225 | 2.6 |
고2 | 4,164 | 2.0 | 3,818 | 2.7 |
고3 | 3,814 | 1.9 | 3,575 | 3.0 |
위의 시도율은 % 이므로100명 중 몇 명으로 생각하기 바란다.
청소년의 경우 성인의 자살률과 다르게 여학생의 자살 시도율이 월등히 높다.
남성의 1.5배 가까운 수치이다. 그것도 어릴수록 더욱 높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더 일찍 사춘기가 와서 일까를 조사해 보았으나 남녀의 사춘기 시작은 보통 여성이 1년 앞설 뿐 큰 연관을 지을 수는 없을 것 같아 보인다.
자살시도율에서 놀라운 사실은 전 연령 대에서 여성이 높은 수치를 보인다.
20대 성인의 경우 역시 자해/ 자살시도자의 68.6%가 여성이며, 30대 역시 62.5%가 여성이다.
여성은 자해/ 자살 시도가 높지만.. 이에 질세라 남성은 실제 자살 사망률이 여성에 비해 2배가량 높다.
자살학생 대부분이 정서행동특성 검사에서 정상이다.
교육부에선 매년 자살 고위험군을 가려내어 예방하고자 하는 정서행동특성 검사라는 것이 있다.
이 검사에서 자살 학생의 70% 이상이 "정상군"으로 나온다고 한다. 그러므로 예방적 의미가 없는 샘이다.
이 검사의 문제는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구체적 자살 계획을 세운적이 있다."는 식의 질문이 너무 직접적이고 허술해서이고 청소년들이 즐기는 "미디어, 게임, 사이버 폭력"과 같은 현실환경에 대한 반영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 정부별 현황 (인구 10만 명 당 명수)
연도
|
10만 명 당 자살률
|
총 자살자 수(연도별)
|
정부
|
비고
|
1983년
|
8.7 명
|
3,471 명
|
12대 정부
(전두환 정부) |
|
1984년
|
8.7 명
|
3,498 명
|
|
|
1985년
|
9.3 명
|
3,802 명
|
|
|
1986년
|
8.6 명
|
3,564 명
|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
|
1987년
|
8.2 명
|
3,425 명
|
|
|
1988년
|
7.3 명
|
3,057 명
|
13대 정부
(노태우 정부) |
1988 서울 올림픽
|
1989년
|
7.4 명
|
3,133 명
|
|
|
1990년
|
7.6 명
|
3,251 명
|
|
|
1991년
|
7.3 명
|
3,151 명
|
|
|
1992년
|
8.3 명
|
3,628 명
|
|
|
1993년
|
9.4 명
|
4,208 명
|
문민 정부
(김영삼 정부) |
|
1994년
|
9.5 명
|
4,277 명
|
|
|
1995년
|
10.8 명
|
4,930 명
|
|
|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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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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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9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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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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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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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8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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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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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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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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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2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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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부
(김대중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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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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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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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6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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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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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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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4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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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
14.4 명
|
6,911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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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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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명
|
8,612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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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버블 붕괴, 카드대란 | |
2003년
|
22.6 명
|
10,898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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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정부
(노무현 정부) |
2003~2016 OECD 회원국 자살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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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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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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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92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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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
24.7 명
|
12,011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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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
21.8 명
|
10,653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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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
23.7 명
|
12,174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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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
26.0 명
|
12,858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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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정부
(이명박 정부) |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경제 대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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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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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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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13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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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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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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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66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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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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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명(역대최고)
|
15,906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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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3위 (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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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
28.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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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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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
28.5명
|
14,4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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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정부
(박근혜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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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
27.3명
|
13,836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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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
26.5명
|
13,51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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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
25.6명
|
13,09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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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
24.3명
|
12,4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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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정부
(문재인 정부) |
OECD 자살률 2위로 하락(리투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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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
26.6명
|
13,670명
|
다시 OECD 회원국 자살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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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
26.9명
|
13,799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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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
25.7명
|
13,1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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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국적 대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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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
26.0명
|
13,3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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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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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명(잠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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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16명(잠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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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정부
(윤석열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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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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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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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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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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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노태우 말기부터 시작한 자살자수의 증가는 오름추세로 가기 시작하여 1997년" IMF"를 거치고 2002년 "닷컴버블붕괴", "카드대란"에 이어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경제 대침체와 함께 2011년 이명박 정부 시절 31.7명으로 어마무시하게 상승하다 최고 치를 찍는다. 이후 2013년 박근혜 정부 때부터 하락하기 시작, 현재 주춤하는 상태에 있다.
대한민국은 2003년에서부터 2016년까지 OECD 국가 자살률 1위를 기록한다.
2017년 리투아니아의 OECD 가입으로 인해 순간 2위를 기록하지만 이후 한국의 자살률상승세와 함께 다시 1위를 찍고 현재에도 2위에 뒤질세라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IMF사태: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이자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진정한 "경제위기 사태"로서 1997년 12월 3일 IMF 긴급 구제금융 지원을 받은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 외환위기, 국가부도의 날이기도 하다.
문민정부의 금융 정책으로 인해 여러 기업들은 무분별한 차입과 과잉투자를 벌이고 있던 중 국외적으로는 태국의 고정환율제의 포기와 함께 외국자본의 차익 실현으로 동남아시아에 통화 위기가 왔고 이후 동북아시아를 거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체에 경제위기를 일으켰다. 미국서 시작된 금융사들의 투자성 환율 공격이 태국을 기점으로 아시아 전역을 강타했다.
한국에서 불리는 이 IMF 사태를 세계적으로는 1997년 아이아 금융위기(1997 Asia Financial Crisis)라고 불린다.
인도네시아, 태국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으며 태국은 이때 32년 독재정권이 무너졌을 정도였다. 그 외 아시아 전역이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이보다는 덜하였고 한국 역시 덜한 편이었다. 당시 가장 선진국이었던 일본도 피해 가지 못하고 영향을 받을 정도로 파급력이 큰 사건이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것도 이 시기부터이다.
*IMF 이전 1997년 초 1달러당 환율이 842원에서 IMF이후 최고 1달러당 환율은 1,964원까지 치솟았다.
*금 모으기 운동을 통해 온 국민이 달러를 모으는 운동을 벌였다.
[IMF 당시 사라진 유명기업 목록]
거평그룹, 고합그룹, 극동그룹, 기아그룹, 나산그룹, 뉴코아그룹, 대농그룹, 대우그룹, 동아그룹, 삼미그룹, 신동방그룹, 신동아그룹, 신호그룹, 쌍방울그룹, 쌍용그룹, 아남그룹, 온누리여행사, 우성그룹, 우방그룹, 진로그룹, 청구그룹, 태일정밀, 파스퇴르유업, 한보그룹, 한일그룹, 해태그룹
*해태타이거즈: 해태그룹의 해체와 함께 해태타이거즈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현대그룹에 인수된 기아자동차가 구단을 인수하여 기아타이거즈로 활약하게 된다.
*해태유업: 해태그룹이 무너지기 전 같은 해태 브랜드인 것처럼 내세우며 기업성장을 꿈꿨던 해태유업은, 해태그룹에게서 해태라는 상표를 쓰지 마라는 법정공방을 벌이기도 하였는데, 해태그룹의 부도 후 돌변하여 "같은 기업이 아니라며 광고"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인식은 그러하지 않았고 이후 똑같이 부도를 맞이하게 된다. 코미디 같은 이야기다.
닷컴버블 붕괴: 인터넷의 성장으로 인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여러나라에서 1996년에서부터 2001년 사이 IT관련 광적인 투기/ 투매가 일어났으며 2002년 10월에는 고점대비 78%가 하락하면서 영원할 것 같았던 IT버블에 끝을 맺는다. 미국식 표현은 닷컴버블, 한국에서는 IT버블이라 불린다.
카드대란: 때는 1998년 김대중 국민의 정부, 외환위기로 무너진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대책으로서 소비향상과 현금사용으로 일어나는 탈세방지를 위해 카드사용을 권장하면서부터, 1999년 5월에는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한도까지 폐지되며 인출 한도가 자유로워졌고, 6월에는 소득공제 제도까지 만들었다. 이어서 2000년에는 영수증 복권 제도를 시행하였고 또한 비슷한 시기 상인 가게의 카드도입이 확산되면서 본격적인 카드사들의 경쟁과잉으로 이어졌다. 학생, 주부, 신용불량자 할 것 없이 무분별하게 카드를 발급하다 2002년 결국 채무에 시달리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후 현금서비스의 금리를 연 30%로 올리는 등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었는데 그럼에도 급전이 필요한 채무자들이 쏠리며 오히려 문제를 더욱 부추기는 사태까지 오게 된다.이는 훗날 파산과 자살, 출산율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2002년 622조 9천억 원이라는 신용카드 사용액을 찍는데 이는 1998년 63조 원에 이른 금액기준 10배 급증한 것이다.
*사채 돌려 막기를 부추기는 카드 사들도 일부 있었고 이런 파장은 일본계 대부업 회사인 "산와머니" 등 사채광고가 TV에서 난무하게 되는 상황까지 오게 된다.
*문제의 핵심 주도자인 LG카드는 대규모 부실과 함께 2006년 12월 신한금융지주와의 매각으로 인수되고 현재의 신한카드로 탄생하게 된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닷컴버블 붕괴와 아프간/이라크 전쟁 후 미국은 경제활성을 위해 저금리 정책을 펼치는데, 그로 인하여 대출이 늘고 주택가격이 폭등하는 사태를 일으켰다.
"사람들은 마구잡이 대출을 받아 집을 사들이고 은행은 상승세에 맞추어 무분별하게 대출을 감행했다."
한참 물오르다 이후 2008년 경제 상황의 변화와 정책변경으로 집값이 폭락하였고 사들인 집값으로 대출을 갚을 수 없게 되자 담보로 잡아둔 집을 포기하면서부터 돈을 빌려준 은행과 투자 상품 모두 망하고 이어서 달러의 가치와 미국경제가 망하면서 세계 경제가 모두 망하게 된다.
IMF사태
닷컴버블 붕괴
현재 코인시장과 매우 흡사함을 알 수 있다. 닷컴버블이 모두를 멸망시킨것은 아니다. 당시 큰투자를 받은 몇몇 벤처기업들이 지금 오늘날 성공해서 이름만 들어도 아는 대기업이 되었다. "카카오, 네이버, NC소프트, 다음"이 그 대표사례이다.
카드대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 OECD 자살률 비교 (국가별 최근년도 기준) ( 10만 명 당 명수)
2021년까지 최근년도 기준 한국의 자살률은 OECD 평균의 2.4배에 이른다.
▣ OECD 38개국 국가별 자살률 (2015~2021) (인구 10만 명 당 명수)
국가/년도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최근기준 | 순위 |
대한민국 | 26.8 | 25.5 | 23.8 | 25.5 | 25.4 | 24.1 | - | 24.1 | 1 |
리투아니아 | 29.6 | 27.3 | 25 | 22.9 | 22.2 | 20.3 | 18.5 | 18.5 | 2 |
슬로베니아 | 18.9 | 16.8 | 18.1 | 15.7 | 17.2 | 15.7 | - | 15.7 | 3 |
일본 | 17 | 15.6 | 15.2 | 15 | 14.6 | 15.4 | - | 15.4 | 4 |
벨기에 | 16.2 | 16.3 | 14.8 | 15.2 | - | - | - | 15.2 | 5 |
헝가리 | 18 | 16.9 | 15.7 | 15.9 | 14.8 | - | - | 14.8 | 6 |
미국 | 14 | 14.2 | 14.8 | 15 | 14.7 | 14.1 | - | 14.1 | 7 |
에스토니아 | 14.5 | 13.3 | 16.5 | 14 | 14.1 | 15.2 | 13.6 | 13.6 | 8 |
핀란드 | - | 14.1 | 14.8 | 14.4 | 13.4 | 12.9 | - | 12.9 | 9 |
라트비아 | 18.6 | 17.7 | 17.3 | 14.7 | 14.4 | 14.9 | 12.7 | 12.7 | 10 |
스웨덴 | 12 | 11.3 | 11.7 | 12.4 | - | - | - | 12.4 | 11 |
호주 | 13.2 | 12.2 | 13.6 | 13 | 13.5 | 12.4 | 12.4 | 12.4 | 12 |
프랑스 | 13.6 | 12.7 | 12.3 | - | - | - | - | 12.3 | 13 |
뉴질랜드 | 11.8 | 12.1 | - | - | - | - | - | 12.1 | 14 |
노르웨이 | 11.4 | 11.8 | - | - | - | - | - | 11.8 | 15 |
폴란드 | 13.7 | 11.9 | 11.3 | 11.3 | 11.6 | 11.5 | - | 11.5 | 16 |
체코 | 12.6 | 12 | 12.8 | 12.3 | 10.7 | 10.9 | 11.1 | 11.1 | 17 |
오스트리아 | 13.4 | 12.7 | 12.8 | 12.5 | 11.4 | 10.8 | 11 | 11 | 18 |
스위스 | 12.3 | 11.5 | 11.6 | 11.1 | 11.1 | 10.6 | - | 10.6 | 19 |
캐나다 | 12 | 10.7 | 11.1 | 10.1 | 10.5 | - | - | 10.5 | 20 |
아이슬란드 | 12.4 | 12.2 | 9.8 | 9.8 | 11.2 | 12.7 | 10.2 | 10.2 | 21 |
네덜란드 | 10.7 | 10.8 | 10.8 | 10.2 | 10 | 10 | - | 10 | 22 |
독일 | 10.9 | 10.6 | 9.9 | 10 | 9.6 | 9.7 | - | 9.7 | 23 |
덴마크 | 9.7 | 9.9 | 9.8 | 9.7 | 9.9 | 9.6 | - | 9.6 | 24 |
아일랜드 | 9.5 | - | - | 9.4 | - | - | - | 9.4 | 25 |
포르투갈 | 9.7 | 8.4 | 9.1 | 8.5 | 8.4 | - | - | 8.4 | 26 |
칠레 | 10.9 | 10.6 | 10.5 | 10 | 10.1 | 8.4 | - | 8.4 | 27 |
영국 | 7.6 | 7.4 | 7.1 | 8.1 | 8.6 | 8.4 | - | 8.4 | 28 |
스페인 | 7.2 | 7.1 | 7.2 | 6.9 | 7.1 | 7.5 | 7.6 | 7.6 | 29 |
코스타리카 | 6.7 | 7 | 5.7 | 7.9 | 7.8 | 7 | - | 7 | 30 |
슬로바키아 | - | 6.9 | 6.7 | 7.4 | 6.6 | - | - | 6.6 | 31 |
멕시코 | 5.5 | 5.4 | 5.5 | 5.5 | 5.7 | 6.3 | - | 6.3 | 32 |
이탈리아 | 5.9 | 5.7 | 5.8 | - | - | - | - | 5.8 | 33 |
이스라엘 | 5 | 5.6 | 5.6 | 6.2 | 5.7 | 5.7 | - | 5.7 | 34 |
콜롬비아 | 5.3 | 5.4 | 5.7 | 6 | 5.9 | 5.6 | - | 5.6 | 35 |
룩셈부르크 | 11.5 | 7.5 | 8.7 | 8.2 | 10.9 | 9.4 | 5.4 | 5.4 | 36 |
터키 | 2.2 | 2.6 | - | - | 4.4 | - | - | 4.4 | 37 |
그리스 | 4.6 | 4.1 | 4.5 | 4.9 | 4.6 | 3.9 | - | 3.9 | 38 |
OECD국가평균
|
10.7 |
OECD 국가별 자살률을 순위상으로 나열해 보았다. 대한민국이 1위인데 그 정도가 압도적임을 알수있다.
일본 역시 현재 자살률이 높이 올라가는 추세이지만 아직 4위에 그친다. 가장 낮은 38위는 그리스임을 알 수 있다.
▣ OECD 20년간 자살률 비교 (주요 국가) (인구 10만 명 당 명수)
국가/년도 |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대한민국 | 23.9 | 29.7 | 31.2 | 31.6 | 27.8 | 30.3 | 30.3 | 35.3 | 35 | 34.7 | 30.3 | 29.8 | 27.6 | 26.8 | 25.5 | 23.8 | 25.5 | 25.4 | 24.1 | - |
덴마크 | 13 | 11.9 | 12.3 | 11.8 | 12 | 10.6 | 11 | 11.2 | 10.1 | 10.5 | 11.6 | 10.6 | 11 | 9.7 | 9.9 | 9.8 | 9.7 | 9.9 | 9.6 | - |
룩셈부르크 | 20.1 | 11 | 13.8 | 10.7 | 13.8 | 16.6 | 8.7 | 9.6 | 10.5 | 10.7 | 9.6 | 7.6 | 12.2 | 11.5 | 7.5 | 8.7 | 8.2 | 10.9 | 9.4 | 5.4 |
리투아니아 | 46.8 | 43.8 | 41.9 | 40.3 | 32 | 31.6 | 34.3 | 35.1 | 32.2 | 32.9 | 30.1 | 35.4 | 30.4 | 29.6 | 27.3 | 25 | 22.9 | 22.2 | 20.3 | 18.5 |
에스토니아 | 27.3 | 25 | 24 | 20.1 | 17.8 | 18.8 | 17.7 | 19.8 | 16.2 | 15.7 | 17.2 | 15.9 | 17.7 | 14.5 | 13.3 | 16.5 | 14 | 14.1 | 15.2 | 13.6 |
오스트리아 | 19.2 | 18 | 17.3 | 16.8 | 15.2 | 15.1 | 14.6 | 14.6 | 14.4 | 14.6 | 14.2 | 14.2 | 14.3 | 13.4 | 12.7 | 12.8 | 12.5 | 11.4 | 10.8 | 11 |
일본 | 22.4 | 24 | 22.5 | 22.7 | 22.2 | 22.7 | 22.3 | 22.8 | 21.7 | 21.4 | 19.5 | 19.2 | 18 | 17 | 15.6 | 15.2 | 15 | 14.6 | 15.4 | - |
핀란드 | 21 | 20.4 | 20.3 | 18.6 | 19.9 | 18.5 | 19.3 | 19.1 | 17.6 | 16.6 | 15.9 | 16.1 | 14.3 | - | 14.1 | 14.8 | 14.4 | 13.4 | 12.9 | - |
헝가리 | 28.6 | 28.1 | 27.3 | 26.1 | 24.3 | 24.2 | 24.3 | 24.1 | 24.3 | 23.6 | 22.8 | 20.2 | 18.5 | 18 | 16.9 | 15.7 | 15.9 | 14.8 | - | - |
OECD 모든 국가가 평균 위에서 아래로 향하는 반면 대한민국은 아직도 상위권으로 치솟았던 수치가 아래로 다 내려오지 못하고 평균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옆나라 일본은 자살률이 오름세를 향하고 있으나 한국에 비하면 낮은 수치이다.
포스팅을 마치며
모든 연령층의 자살률을 제외하면 대한민국 외에도 많은 나라에서 청소년 자살률 증가하고, 출산율 저하는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은 그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이 문제이긴 하나 앞으로의 정부정책과 사회의 환경 등 여러 조건에서 적극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어야 이마저도 유지가 될 것이다.
하지만 여러 학자들이 말하듯 되돌리기엔 늦었으며 "쉽지 않을 것"이다.
출처: 나무위키, 통계청, 경찰청, 교육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한국보건사회연구원, KOSIS, 각 여러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