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은 차량이 운전자의 개입 없이 스스로 주행을 주행하는 기술 또는 시스템을 가리킨다.
이러한 시스템은 다양한 센서, 카메라, 레이더, 인공지능(AI), 컴퓨터 비전, GPS 등을 활용하여 주행 환경을 인식하고 이루어진다. 주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상황을 예측하고 안전하게 대응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는데
하지만 많은 발전을 이루었음에 시행함에도 이런 자율주행 차량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율 주행택시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곳은 세계 최초 24시간 자율 주행 택시를 허용한 곳이다.
문제는 이 자율차량이 긴급차량의 통행을 막거나 도로에서 멈추기도 해서 사고나 교통흐름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지난달 14일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선 일반택시에 치여 운송중이던 응급차량을 자율주행 택시 크루즈2대가 90초가 막아 병원으로 이송된는 시간을 지연시킨 일이 발생했다. 이후 환자는 숨졌다. 응급 환자에게는 90초의 시간도 생사가 갈린다.
17일에도 긴급 상황에 출동중이던 소방차가 자율주행택시와 충돌했다. 안에는 승객도 있었다.
그 밖에도 공사 중이던 콘크리트 속에 빠지는 사례도 있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올해에도 4월 이후 소방관의 긴급 출동을 방해한 택시가 55건 이상된다고 했다.
자율 주행 택시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택시의 센서 부분을 가리고 차량이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행위도 한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존재하는 자율 주행택시에는 GM "크루즈",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웨이모"가 있다.
이런 사고 사례가 많아지자 그에 피해를 보는 기관에서는 자율주행 택시의 도입을 계속 해서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생각은 "아직 자율주행 차량은 주요 교통 시간대에 설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시 당국과 캘리포니아주 차량관리국(DMV)등에서 자율주행 택시의 규제 강화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고, 핵심은 사고가 많은 출퇴근 시간대의 자율주행에 있어서 방침일 것 같다.
우리나라 에서도 본격적으로 언제 시행 될지는 알수없지만 시행시 같은 문제를 맞을 것 같아 불안하다.
하지만 그때에는 좀더 향상된 기술을 기대해 본다.
자율주행 기술에 관해-
자율주행 기술은 다음과 같은 수준으로 나뉜다.
레벨 0 (사람의 조작): 운전자가 모든 제어를 하는 수준.
레벨 1 (부분 자율주행): 주행 중 일부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수준.크루즈 컨트롤과 같은 자동화 기능이 있을 수 있다.
레벨 2 (조건부 자율주행): 차량은 일부 주행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운전자는 특정 시나리오에서만 개입해야 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차선 유지 보조 및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있다.
레벨 3 (제한된 자율주행): 차량은 특정 조건에서 완전히 자동으로 주행할 수 있으나, 운전자가 필요할 때 시스템을 경고하여 개입하도록 한다.
레벨 4 (고도 자율주행): 차량은 대부분의 주행 조건에서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하지만, 특정 예외 상황에서만 운전자 개입이 필요할 수 있다.
레벨 5 (완전 자율주행): 차량은 모든 주행 조건에서 완전히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하지 않는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 주행되는 택시차량은 레벨5이며 시민들을 상대로 사업,운행하고있다.
사고사례영상들-
반대로 인간이 아니기에 사고를 피하는 놀라운 순간도 있다.